2015-12-27

카토 토키코 (加藤登紀子) - 가끔은 옛날 이야기를 時には昔の話を (1986, 붉은돼지 紅の豚 OST 1992)



20여년전 이 노래를 듣고 좋구나.. 그랬구나.. 생각했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지금에 와서 다시 들어보니 약간은 무서워졌다. 너무 정확해서...

카토 토키코 (加藤登紀子) - 가끔은 옛날 이야기를 時には昔の話を (MY STORY 時には昔の話を, 1986-9-25 / 붉은 돼지 紅の豚 OST, 1992-07-18)

작사, 작곡 : 카토 토키코 (加藤登紀子), ani 편곡 : 칸노 요코 (菅野よう子)

時には昔の話をしようか
通いなれた なじみのあの店
マロニエの並木が窓辺に見えてた
コーヒーを一杯で一日
見えない明日を むやみにさがして
誰もが希望をたくした
揺れていた時代の熱い風にふかれて
体中で瞬間を感じた そうだね

道端で眠ったこともあったね
どこにも行けない みんなで
お金はなくても なんとか生きてた
貧しさが明日を運んだ
小さな下宿屋にいく人もおしかけ
朝まで騒いで眠った
嵐のように毎日が燃えていた
息がきれるまで走った そうだね

一枚残った写真をごらんよ
ひげづらの男は君だね
どこにいるのか今ではわからない
友達もいく人かいるけど
あの日のすべてが空しいものだと
それは誰にも言えない
今でも同じように見果てぬ夢を描いて
走りつづけているよね どこかで

토키니와 무카시노 하나시오 시요우카
카요이 나레타 나지미노 아노미세
마로니에노 나미키가 마도베니 미에테타
코히오 아빠이데 이치니치
미에나이 아시타오 무야미니 사가시테
다레모가 키보우오 타쿠시타
유레테이타 지다이노 아츠이카제니 후카레테
카라다츠데 토키오 칸지타. 소우다네.

미치바타데 네뭇타 코토모 앗타네
도코니모 이케나이 민나데
오카네와 나큿테모 난토카 이키테타
마즈시사가 아시타오 하콘다
치이사나 게슈쿠야니 이쿠닌모 오시카케
아사마데 사와이데 네뭇타
아라시노 요우니 마이니치가 모에테이타
이키가 키레루마데 하싯타. 소우다네.

이치마인 노콧타 샤신오 고란요
히게즈라노 오토코와 키미다네
도코니 이루노카 이마데와 와카라나이
토모다치모 이쿠닌카 이루케도
아노히노 츠베데가 무나시이 모노다토
소레와 다레니모 이에나이
이마데모 오나지요우니 미하테누 유메오 에가이테
하시리 츠즈케데 이루요네. 도코카데.

가끔은 옛날 이야기를 해 볼까?
언제나 가던 그곳의 단골가게.
마로니에 가로수가 창가에 보였었지
커피 한잔으로 하루..
보이지 않는 미래에 모든 것을 바치고
누구든지 희망에 매달렸지..
흔들리던 시대의 뜨거운 바람에 떠밀려
온몸으로 순간을 느꼈어.. 그래...

길가에서 잠든 적도 있었지
아무데도 갈 곳 없는 모두가..
돈은 없어도 어떻게든 살아갔어
가난에 실려 내일이 왔고..
작은 하숙집에 몇명이든 밀어닥쳐
아침까지 떠들다가 잠들었지..
매일매일이 폭풍처럼 불타 올랐어
숨이 끊어질 때까지 달렸었지.. 그래...

단 한 장 남은 사진을 보게
덮수룩한 수염, 그 남자는 자네라네..
어디에 있는지 이제는 알 수 없는
그런 친구도 몇명인가 있지만..
그날의 모든 것이 허망한 것이었다고
그렇다고는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지..
지금도 그때처럼 이루지 못한 꿈을 그리며
끊임없이 달리고 있다네.. 어딘가에서...

독음제작 및 번역수정 : warry :-p

2015-12-23

모리카와 미호 (森川美穂, Morikawa Miho) - 크리스마스에 어쩔까나? (クリスマスはどうするの?) (1987)



요맘때면 떠오르는 미호 언니美穂姉 19세때 노래~
연말에 외로움을 달래주는 곡으로 역설적으로 쿨한 듯 불렀다~

모리카와 미호 (森川美穂) - 크리스마스에 어쩔까나? (クリスマスはどうするの?) (3rd Album Nude Voice, 1987-11-11)

작사 (作詞):고바야시 카즈코 (小林 和子) / 작곡 (作曲): 코모리타 미노루 (小森田 実)

ふいに肩を叩かれた 12月の交差点
しばらくね 積もる話があるのよ
クラクションを鳴らされて 大通りを駆け出せば
黄昏が にぎやかに瞬く

白い雪のディスプレイ ショーウインドウのぞけば
私だけが変わってく そんな気もする

クリスマスはどうするの?
長いこと 捜していた
クリスマスに会いたいと
思える誰かを

彼のことは聞かないで あの恋なら終ったわ
それよりも スケジュール見て 明日の
一晩じゅう踊ろうか まぶしいほどおしゃれして
粉雪が 舞ってきたらいいな

きっと今夜 電話して 振り返って手を振る
何故あなたにあの頃は 気づかなかった

☆ クリスマスに会いに来て
あなたからの プレゼント
クリスマスに会いに来て
徴笑みをつれて

クリスマスはどうするの?
長いこと 捜していた
クリスマスを過ごしたい
今年はあなたと

(☆くりかえし)

クリスマスはどうするの?
昔のように はしゃいで
クリスマスを 飾りたい
今年はあなたと

(☆くりかえし)

La La La ・・・

갑자기 어깨를 툭툭 치길래 봤더니 12월의 사거리
잠시만요 할 얘기가 있어요
경적이 울리는 큰 길로 뛰어나가면
해질녘은 활기차게 빛난다.

흰눈으로 전시된 쇼 윈도우 들여다 보면
나만 변했나 그런 기분이 든다.

크리스마스는 어떻게 할거야?
오랫동안 찾던
크리스마스에 만나고 싶다고
생각한다. 누군가를

그 남자의 말은 듣지 않고 그 사랑이라면 끝났어
그것보다 스케줄 보고 내일
밤새도록 춤출까나 눈부시게 근사하게 입고
가랑눈이 흩날리며 내렸으면 좋겠다

꼭 오늘 밤 전화해서 뒤돌아보면서 손을 흔들기
왜 당신은 그땐 몰랐어요

☆ 크리스마스에 만나러 와서
당신의 선물
크리스마스에 만나러 와서
미소를 머금고

크리스마스는 어떻게 할거야?
오랫동안 찾던
크리스마스를 지내고 싶어
올해는 당신과

(☆ 반복)

크리스마스는 어떻게 할거야?
옛날처럼 들떠서
크리스마스를 장식하고 싶다
올해는 당신과

(☆ 반복)

La La La ...

발번역 : warry :-p

2015-12-20

킬라킬 (キルラキル, Kill la Kill) - 신세계교향곡 (新世界交響楽) ED2 (2013)




학생들을 교복이라는 계급화된 사회에 가두어 놓고 관리하는 못된 파시스트에 대항하는 아이들!
그래서 (그들이 꿈꾸는 새로운 세상을 위한) "신세계 교향곡 新世界交響楽" !!
<옷>이라는 의식에 종속되는 인간의 모습. 거기서 벗어나 자유롭게 사고할 수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언젠가 혼자 상상에 옷과 바위는 외계종족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본 적도 있었다.
멋 옛날 인간이 원시를 뚫고 나오게 해준 축복이 '옷'이었고, (그래서 외계옷이 인간을 숙주로 삼고 지금껏 문명을 발전시켜 왔다는 설을 과연 믿거나 말거나...)
지금도 어딘가에서 손바닥만한 빛나는 작은 물건으로 톡톡톡톡 쇼핑하고 있을 '옷'의 노예로 살고 있는 누군가의 모습에서 발칙한 생각을 했더랬다. (그건 그렇고 바위는 왜...? 에 대해서는 여백이 좁아서 생략~)

그래도 교복이 예쁘다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래서.. (자유를 위해) 찢어버려야 한다.. 는 사람도 있다.
교복의 힘은 하나일때 예쁠 수 있지만 둘,셋이 모여 집단이 되면 자신도 모르게 그 성격이 달려져 자기보다 제3자에게 보여주기 위한 권력이 된다. 그리고 자유는 인간에게 영원한 목마름이겠지만...


킬라킬 (キルラキル, Kill la Kill) - 신세계교향곡 (新世界交響楽) ED2(16~23화) (2013)


作詞・作曲 - ふっくん / 編曲 - マウマウ、324P 、 江口亮 / 弦編曲 - 江口亮、石塚徹 / 歌 - さよならポニーテール

くりかえすまいにちが
突然色をかえる
そんな事どっか望んでいたんだけどね
いざとなると臆病者でした
ひみつね

ひとりふるえて
そして君にあいたくて
ずっと味方だよ
なんていえたならむてき

そうさ飛び立つ時だ
ふたりで立ち向かい
抱えきれない臆病に
突っ張ったって笑っていたい

ひとりきりずつが合わさって
おおきなちからになるよ
今ね感じた
반복되던 매일이
갑자기 색을 바꿨어
어딘가에서 바라고는 있었지만
막상 닥치니 겁이 나
비밀이야

홀로 떨면서
널 만나고 싶었어
언제나 네 편이라고
말할 수 있으면 무적이야

날아오를 때가 됐어
둘이서 맞서며
넘쳐나는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웃고 싶어

외톨이가 하나 둘 모여
커다란 힘이 된다는 걸
지금 느끼고 있어





Kill la Kill - Ending Theme (HQ - Full)



2015-12-13

Jennifer Connelly - Sway (Dark City) (1998, 2008)




Dark City : Director's Cut에서 Jennifer Connelly의 Sway!!

Jennifer Connelly - Sway (Dark City : Director's Cut, 2008)



오래전 마리텔에서 하兄이 불렀던 Sway~ (2015-05-17)
갈수록 하兄의 교태끼부림만 늘어가고 있는데...


Samurai Fiction OST - Dance with Me (Mari Natsuki)

2015-12-06

Tony MacAlpine - The Raven (1986)



찬바람이 불어오면 호빵이 그립듯..
토니의 기타가 그리워 진다.

Tony MacAlpine - The Raven (Edge of Insanity, 1986)



Tony MacAlpine - Hundreds Of Thousands (Maximum Security, 1987)



* 토니의 멋진 피아노 곡 : Tony Macalpine - 도자기 인형 Porcelain Doll (1987)

Tony MacAlpine - The Kings Rhapsody (Concrete Gardens 2015-04-21)